목사님~

평안하신지요?

저희 필리핀 선교지는 목사님과 대광교회  성도님들의 기도로 은혜가운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도 기도와 사랑으로 회복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내 아픔을 통해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받은 크고 귀한 사랑 기억하며 더 힘써 선교하고 있습니다.

지금 필리핀은 하루 2만 5천명이 넘는 확진자들로 계속되는 코로나와 지역봉쇄로 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내 수술 후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저희 4번째 5번째 개척교회 지역 주민들 200가정에게 쌀과 함께 선교물품을 나누었습니다. 이전에 저희 3곳의 교회 지역은 이미 쌀 나눔 선교를 진행하였고 이번에 2개 교회 지역에 예수님 사랑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Food pack은  쌀과 라면 마스크와 감기약 속옷 남여 세트로 준비하였습니다.

지금 필리핀 저희 지역은 MECQ(Modified Enhanced Community Quarantine) 4단계 봉쇄가 계속 이어져 모임자체가 힘들었지만 시와 보건복지부에 허가 받아 선교행사를 가졌습니다. 각 교회마다 한번에 100가정 모임이 힘들어 교회마다 50가정씩 3번(17가정 씩)에 나누어 초청하였고 나머지 100가정은 저희 스텝들이 전도지와함께 가정방문을통해 전달 했습니다. 쌀 나눔 전에 교회소개와 성경공부가 진행되었으며 봉쇄가 끝나는대로 성경공부와 리더훈련 등을 통해 복음이 저들에게 계속 전해질 겁니다. 참석한 인원 모두가 예수님만나 천국의 소망을 가지길 기도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필리핀 JWMC 교회에서 운영하는 베데스다 치과병원이 코로나 기간중에도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계속해서 진료하므로 빈민이주촌에 가난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지금 JWMC 교회 3곳의 교회에서 대면예배와 온라인예배가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4번째 5번째 교회에서도 예배가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JWMC 아카데미가 얼마전 필리핀 보건복지부와 기술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기술대학교 분교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여 많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부 할 수 있는 기회와 도움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계속되는 코로나로 너무 힘들고 어려운 빈민이주촌 사람들을 바라보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며 기도합니다. 

늘 기도와 사랑 후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