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허춘중 선교사) 2021년 8월 선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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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양대광교회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1-08-27 16:05본문
선교지 소식입니다.
2021.8.25
우리 주님의 은혜를 기원합니다.
ㅣ. 미얀마 ㅡ 긴급구호 사역
ㅡ KNU 여성국과 메다오병원의 요청으로 학생용 마스크 5,000매를 지원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만들어 재사용 할 수있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마스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ㅡ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의 지원으로 끌로요레마을과 인근 지역의 약 1,000명분의 난민들을 위한 긴급약품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환절기에 필요한 치료약과 예방약, 영양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ㅡ 양곤의 라인다야 공단 지역의 빈곤층과 국내 피난민들을 위한 지원을 매 2주마다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으로 많은 분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주님께로 인도함을 받고 있습니다.
ㅣ. 의료선교 ㅡ 병원 운영
ㅡ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3개의 병원이 일상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ㅡ 모두 카렌주 난민 재정착 마을에 있습니다. ㅡ 무료진료를 하며 전문적으로 훈련된 의료진이 근무합니다.
ㅡ저희는 다양한 약품과 의료진의 생활비를 지원합니다.
ㆍ끌로요레벧엘병원ㅡ군단위 지역사회의 의료의 중심으로 새 난민들도 돌아보며 17명의 의사, 간호사, 지역 위생사가 근무합니다.
ㆍ타키투겨자씨병원ㅡ찾아오는 환자를 돌보면서 인근 9개 마을을 찾아가 진료하며 특히 코로나 예방교육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ㆍ탈러생명제일병원ㅡ선교 마을만들기의 중심으로 학교, 유치원, 교회와 협력하며 인근의 7개 마을에 의료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ㅣ. 메솟지역 ㅡ 코로나 확산 상황
ㅡ교회의 대면예배가 일체 금지되고 있습니다.
ㅡ등불신학교 학생 72명이 소그릅 교실을 운영하면서 학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ㅡ난민학교들은 정상수업을 하지 못하고 교사들의 가정 방문 교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ㅡ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을 위한 식량지원과 필요물품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ㅡ 미래정원 초등학교에 예정된 증개축 공사를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ㅡ청년들 역량강화 <환경과 경제교육> 특별 프로젝트 역시 잠정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ㅣ. 디에테 전도사 ㅡ 귀국
지난 2년간 장신대에서 기독교교육 석사과정을 마친 후 코로나 상황으로 1년간 더 머물다가 지난 21일 인도 나갈랜드로 귀국 했습니다.
그간 기도해주고 후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저는 1차 백신을 맞고 2차를 기다리며
비자서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선교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미얀마 긴급구호를 계속 함으로 많은 분들이 감사 인사와 함께 소망을 품고 주님께로 돌아 온다는 소식이 들려 옵니다.
ㅡ 지속적인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허춘중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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